오락실게임, 제미니윙(Gemini Wing) 바로 플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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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0건 조회 2,602회 작성일 23-06-18 15:18
개요
1987년에 테크모에서 만든 종스크롤 슈팅 게임.
당시기준 단연 돋보이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. 슈팅게임 장르 및 게임 분위기와는 달리 서정정인 BGM이 돋보이는 게임.
기본샷과 특수무기를 가지고 플레이하게 되는데, 기본샷 파워업은 없지만 특수무기를 비행기 꼬리에 '매달고' 플레이하게 된다. 특수무기 버튼을 누를 때마다 꼬리에 매달린 특수무기를 하나 소모하게 된다. 적 중에서 특수무기들을 매달고 있는 적이 있는데, 그 적의 '꼬리를 끊음'으로서 달려 있는 특수무기를 뺏아서 쓸 수 있다. 역으로 그 적이 꼬리를 끊을수도 있으니 뒤를 잡히지 말라.
같은 플레이어끼리도 꼬리를 끊어서 건볼을 채갈수 있으니 주의.
줄거리
수천의 유성이 지상으로 떨어진 수년 이후 세계는 변이한 곤충들[1]로 뒤덮히게 되었다. 사람들은 고립되어 도시가 파괴되고 식물은 줄어들어갔다. 벌레들은 한층 더 기세를 더해 남겨진 인류의 대지마저 침식해 나갔다. 그리고 마침내 최고기밀지령 제307호 제미니 윙이 발동되었다! 인류의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한 곤충들이 지배한 대지를 되찾아라!
조작법
Players : 2
Control : 8-way joystick
Buttons A : 기본샷
Buttons B : 특수무기
- 흰색 3way볼 - 3방향의 웨이브탄이 나간다. 게임 시작시 기본 3개 가지고 시작한다. 위력은 중간급에 관통효과가 있다.
- 연두색 호밍미사일볼 - 8발의 미사일이 유도탄으로 나간다. 속도는 빠르지만 위력은 낮은편.
- 노란색 플래쉬볼 - 전면에서 빛이 뿜어져나오며 화면을 덮고 올라간다. 위력은 낮은 편이나 전방의 적기를 쓸어버릴 수 있다.
- 파란색 사이클론볼 - 8개의 링모양 레이저가 회전하면서 퍼져나간다. 위력과 공격범위 모두 전멸폭탄급.
- 빨간색 파이어볼 - 긴 불기둥이 기체를 중심으로 좌우로 자동차 와이퍼처럼 쓸어낸다. 위력은 최강급으로 웬만한 보스급도 두어방이면 간다.
- 2,5,10 숫자볼 - 2만,5만,10만점을 얻는 그냥 보너스볼.
- S 스피드볼 - 사용하면 스피드가 올라간다. 그라디우스를 제외한 타 게임에서 스피드업 아이템은 먹자마자 발동하는 경우를 생각할때 꽤 이례적인 시스템이다.
- 1UP볼 - 사용하면 1UP이다. 위 스피드볼과 같이 잔기 1기가 귀한 슈팅게임에 이런 시스템은 정말 난감하다(...).
아래의 3가지 볼은 그래도 연속 사용은 불가능한 다른 볼과 달리 사용 시 쿨타임이 거의 없어 웬만큼 살짝 치지 않는 한 대게 그 뒤에 있는 건볼을 같이 사용하게 된다.
스크린샷
PLAY 영상